메드트로닉코리아 무전극 카지노 노말 출시 기자간담회
카지노 노말 개발 추세는 소형화·무전극화
임상의 관점에서 카지노 노말 강점 "러닝커브·부작용 감소"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카지노 노말가 전극선을 없애거나 1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크기 제품이 개발되는 등 지속적인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2013년 가량부터 사용되던 제품이 우리나라에는 2022년 출시되면서 새로운 의료제품을 도입할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 코리아는 1일 무전극선 카지노 노말 '마이크라AV'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더플라자 오키드홀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드트로닉 카지노 노말 제품에 따른 카지노 노말 변천사 및 국내 새로운 의료기기 도입에 대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카지노 노말 추세는 소형화·무전극화

메드트로닉코리아 CRM 마케팅 김민정 이사
메드트로닉코리아 CRM 마케팅 김민정 이사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민정 이사에 따르면 카지노 노말는 외부 전력형 모델에서 배터리 형태로 발전했고 점차 소형화 됐으며, 최근에는 쇄골 부근에 주머니를 만들어 카지노 노말를 이식한 뒤 전극을 심장에 연결하는 형태에서 직접 심장에 카지노 노말를 이식하는 형태로 발전해 왔다.

카지노 노말 형태 변천사
카지노 노말 형태 변천사

김민정 이사는 "카지노 노말는 배터리 형태, 체내이식 형태 순으로 개발됐으며 최근에는 소형화와 배터리 수명 증가, 치료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과 프로그램 개발 형태로 발전하고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제너레이터(출력기) △전극선로 이뤄진 형태에서 전극선 없이 심장에 직접 이식하는 형태로 구조적 변화가 이뤄졌다.

기존 제품이 쇄골 부위에 제네레이터 설치를 위한 주머니를 만들고 전극선을 심장에 보냈다면 최근에는 대퇴정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해 심장 우심실 안에 이식하는 형태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이사에 따르면 직접이식 △시술 성공률 △안전성 △효과성 △합병증 발생 가능성 등에 장점이 있다. 그는 "자사제품 해외 무전극 카지노 노말 임상결과를 살펴보면 시술 성공률은 99.2%, 시술 후 안전성은 98%, 주요 합병증 미발생 96%, 합병증 발생은 3.5% 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임상의 관점에서 카지노 노말 강점 "러닝커브·부작용 감소"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고있는 무전극 카지노 노말의 장점은 러닝커브의 감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러닝커브는 쉽게말해 시술법에 익숙해질때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보영 교수(대한부정맥학회 학술이사)는 숙련도 차이가 미치는 결과 영향이 적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이사(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보영 교수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이사(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정보영 교수

정보영 교수는 "기존 카지노 노말 이식은 포켓(제너레이터용 주머니)을 만들고 전극을 심장에 삽입하는 등 시술시간이 1시간 가량으로 길고 시술에 익숙해지기까지 200례 정도가 필요했지만 카테터 삽입을 통한 직접 이식은 그보다 러닝커브(20~50개)가 짧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무전극 카지노 노말는 전극으로 발생하는 감염이나, 전극 자체가 절단되는 등 재시술 가능성을 없앨 수 있고, 쇄골 이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흉터, 카지노 노말 형태가 노출되는 등 미용적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도입된(급여) 무전극 카지노 노말는 메드트로닉의 '마이크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도입된(급여) 무전극 카지노 노말는 메드트로닉의 '마이크라'가 유일한 상황이다

다만 정보영 교수는 이 같은 장점이 있고 해외에서도 10여년 넘게 사용돼 온 제품이 우리나라에는 2022년 9월 도입된 점을 들며 새로운 의료기기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정 교수는 필요한 환자에게는 신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신기술 같은 경우 필요한 환자들에게 빨리 적용하면 치료효과 및 환자 예후가 월등히 나질 수 있지만 국내 도입이 늦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생긴다"며 "도움되는 일부 환자에게 새 기술을 쓸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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