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색감으로 브랜드 개성 극대화…품질·함량 픽토그램도 인정

종근당건강은 최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은 아임비타 제품의 패키지에 노랑과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로고를 삽입해 제품이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특히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원료의 품질과 함량에 대한 표기, 제형의 특징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차별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임비타는 '당신이 찾던 진정한 비타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비타민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라며 "비타민의 성분과 함량의 균형에 초점을 맞춰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하고, 원료의 특성을 고려한 배합으로 다양한 비타민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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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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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