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I 글로벌 CDMO 사업총괄로 부임
진원생명과학(대표 박영근)은자회사인 VGXI의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이크 스튜어트(Michael Stewart)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튜어트 COO는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화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후 테네시 대학교(University of Tennessee)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2004년 미국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 Jude's Children's Research Hospital)과메리디안(Meridian Life Science)ㆍ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Ingelheim)ㆍ후지필름 다이노신스 에블루션 바카라테크놀로지(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에서 근무하며글로벌 위탁개발생산업체(CDMO) 경력을 쌓았다.
회사관계자는"스튜어트 COO는VGXI에 합류 전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전문기업인 마디카 에블루션 바카라테크놀러지(Matica Biotechnology)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COO로 근무했다"며 "GMP 제조ㆍ공급망 관리ㆍ시설 및 엔지니어링ㆍ자동화 엔지니어링ㆍ프로젝트 관리ㆍ프로세스 및 분석법 개발 등을 총괄했다"고 말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바이러스 벡터 치료 및 백신 생산업계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인 마이크 스튜어트를 VGXI의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의 풍부한 위탁개발생산 경험과 검증된 실적은 최고 수준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VGXI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마이크 스튜어트 최고운영책임자 영입을 통해 글로벌 CDMO 사업 파트너십 강화 및 VGXI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