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심 판결 이후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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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멥신의 최대주주 변경 및 유상증자 과정에서 주식 명도를 놓고미국 사모펀드와다툼을 벌였던 창업자 유진산 부사장이 2심에서도 승리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4-1민사부는 지난 22일 오후 유진산 파멥신 부사장(창업자) 및 이사 1명이 미국 사모펀드 회사인 유콘파트너스와 벌인 주식인도 청구소송에서 유진산 부사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유 대표와 이사 이 모씨에게 계약금과 함께 총 주식 140만여주를돌려주라고 판결했다.

한편 이번 소송은 2023년 6월 파멥신은 경영 정상화와 연구개발 자금 확보를 위해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와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으나, 대금납입이 지연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유콘파트너스가 유진산 부사장로부터 지분을 양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지만 계약금만 지급한 채 잔금 미지급 및 반대매매 등의 이슈가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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