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이트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카라 사이트(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 신약 전문기업이 되겠다고밝혔다. 박영우 바카라 사이트 각자대표는 16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회사의 비전을발표했다.

바카라 사이트는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박영우 대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 항체의약품이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항체 신약 플랫폼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활용 가능해 항체 신약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높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바카라 사이트 신약 플랫폼은 총 4가지다. 완전인간바카라 사이트 라이브러리인 'Ymax-ABL'은 1000억개가 넘는 바카라 사이트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글로벌 톱수준의 다양성을 가진 라이브러리로 바카라 사이트 발굴의 근간이 될 수 있다"며 "인간 본래의 바카라 사이트와 유사한 낮은 독성을 시현한다"고 전했다. 그 외 T-세포 이중바카라 사이트로 암세포와 T세포에 결합해 독성은 제한하지만 항암 효과는 증진시키는 기술인 'ALiCE', 바카라 사이트 고도화 기술인 'Ymax-ENGENE'과 'pH-감응 바카라 사이트 발굴 기술'을 갖고 있다.

매출 발생 모델은 크게 ①기술 이전 ②공동 개발(확정 계약) ③계약연구 서비스(Cash-Cow) 등 3가지다. 회사 측은 자사의 파이프라인 10종(자체 개발 6종, 공동 개발 4종) 중 가장 상용화와 매출 발생에 가까운 것으로 '아크릭솔리맙(개발코드명 YBL-006)'을 꼽았다.

아크릭솔리맙은 Ymax-ABL로부터 발굴한 바카라 사이트 치료제로, 면역관문단백질인 T세포 표면의 PD-1과 암세포 표면의 PD-L1 사이의 결합을 억제함으로써 T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면역관문억제제인데,다국가(한국·호주·태국)에서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2a상이 지난 6월 종료됐다.

박영우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이전과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루는 바카라 사이트신약 전문기업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카라 사이트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다른 분야로 나아갈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바카라 사이트는 지금까지 5건의 기술 이전과 12건의 공동 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중국 3D메디슨에 각각 신규 단일항체와 이중항체 후보물질을 기술 이전한 것이다. 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은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웰마커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항체신약 후보물질은 해외 기술이전을 마쳤다.

바카라 사이트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5일이다. 바카라 사이트는 2021년 IPO 절차를 밟다 자진 철회한 적이 있어 이번이 2번째 상장 도전이다. 이번 상장에서 총 1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예정가는 9000원~1만1000원이다. 최대 165억원이 조달돼 모두 연구개발(R&D) 비용으로사용할 계획이다. 일반 청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상장 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