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공급분 관세 영향 최소화할 것"

셀트리온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현황을 7일 주주 공지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 판매 예정인 제품에 대해 현재 약 15개월 분량의 재고 이전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도 관세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이와 함께 미국 현지 위탁생산(CMO) 업체를 통해 완제의약품(DP) 생산 계약도 마쳤다고 밝혔다. 관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도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2025년 이후에도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 전략으로는 미국 내 원료의약품(API) 생산시설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재 예비 검토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세부 검토 단계에 진입했다. 셀트리온은 보다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스크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체화해 왔다"며 "향후 정책이 구체화되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주주들과 신속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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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슬 기자
ysshim@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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