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구 대표, "화상 환자·가족 고통 덜어주는 데 보탬 되기를"

(사진 왼쪽부터)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이항구 알리코바카라 공식 회장
(사진 왼쪽부터)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이항구 알리코바카라 공식 회장

바카라 공식기반 헬스케어특화기업 알리코바카라 공식(대표 이항구)이 화상환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에 물품을 후원했다.

이항구 알리코바카라 공식 회장은 23일 회사 본사건물에서 진행된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레노스카는 상처 부위의 수분 유지, 세균으로부터의 보호, 피부 성장 인자 발현 조절로 흉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며 "화상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는데 레노스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화상환자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뜻을 함께 해준 알리코바카라 공식에 감사드린다"며 "화상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알리코바카라 공식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환자를 위한 공익재단으로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예방 교육사업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화상환자 멘토링 및 상담 △화상환자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 등을 통해 화상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사는 2억 원 상당의 레노스카 반창고를 전달했다. 레노스카는 화상 및 흉터 관리 목적의 점착성 창상 피복재로, 의료용 실리콘을 이용해 상처 및 흉터 부위를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의료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레노스카는 겔과 시트형(반창고) 두 종류가 있으며 1일 1매 교체가 가능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며 "뛰어난 점착력으로 활동이 편리하며 관절과 운동 부위, 굴곡이 있는 신체부위에도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긴급 의료품을 현지에 기부한 바 있으며, 난임 가족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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